트레블버블 사이판2 트레블버블로 다녀온 사이판 후기 4 월드리조트에 도착한 시간은 결국 8시 넘짓이였고 부랴부랴 조텐마트부터 향했다. 영업시간이 9시까지라고 하니 참고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다음날 우리는 마나가하 섬 (패러세일링) / 스킨스쿠버를 예약했는데 비가 많이 왔다. 하필이면.. 호텔 앞에서 각 목적지 별로 여행사들이 와서 기다리고 있고 우리는 마나가하섬을 가는 팀 중에서도 패러세일링을 하는 쪽이라 다른 여행사 손님들과 낑겨 탔다. 차로 조금 이동하니까 배타는 곳이 나왔고 패러세일링 하는 팀은 작은 보트에 옮겨 타는데 6명 정도가 그룹이 되어서 움직이는 것 같다. 패러세일링 하는 포인트가 있고 그곳에 도착하면 순서대로 타는 데 정말 잊지 못할정도로 너무 재밌었다. 내가 전에 다른 동남아에서 탔을 때는 한사람씩 탔는데 여기는 둘이서 같이 탔고 나는 남.. 2021. 11. 1. 트레블 버블로 다녀온 사이판 후기 2 PCR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하루가 넘게 걸렸다. 우리는 다음달 점심이 지나서야 나왔고 그 전까지는 객실에서만 있어야 한다. 프롤로그에도 언급했지만 객실에서 바다 멍 때리는 것도 좋지만 볼거리를 좀 가져온다면 시간 떼우기 매우 좋다. 켄싱턴에서 방 타입은 복불복이고 저층 고층 / 카펫 목조 / 욕실 유무 요정도 나뉘는 거 같다. 우리는 카펫 바닥에 욕실도 없는 방이였지만 고층 뷰라 그것으로 만족. 전 객실 오션뷰라고 하지만 자칫 저층뷰에서는 바다와 함께 시멘트 바닥도 같이 보이니 고층으로 배정되는 행운이 따르길.. 이제 사람이 많아져서 예전에 1일1객실은 절대 아니고 2인 1객실 정도가 평균인 것 같다. 티비를 틀어보았더니 한국방송은 KBS 채널 한개 나온다. 룸 청소는 숙박기간동안 1번 신청.. 2021.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