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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버블사이판2

트레블버블로 다녀온 사이판 후기 5 사이판에서의 마지막날. 우리는 아침부터 밥을 먹고 쇼핑을 한다음 비행기를 타기로했다. 짐을 미리 좀 싸놓고 아침을 먹으러 택시를 타고 이동했고 택시비는 15달러.. 해바라기라는 일식당을 찾아서 가봤는데 왠걸.. 식당이 아니라 일본식자재 마트였다. 온갖 일본 제품들을 파는 곳이였고 우리는 뜨거운 땡볕에 가게를 잘못찾아와 다시 시내까지 걸어갔다. 한국식당으로 유명한 데가 몇군데 있는 데 어제 청기와를 다녀왔고 남대문이 바로 앞에 보이길래 들어가봤다. 조금 이른 시간이였는데 식사가 된다고 해서 먹었는 데 그래도 어제보다 음식은 나은 느낌이였음. 쇼핑할 곳은 갤러리아도 문을 열지 않아서 몇군데안되었는데 ABC마트와 아이러브 사이판. 두군데를 가봤다. 기념품 거리 살 걸 본다고 간건데 그렇게 딱히 살 게 많지는 .. 2021. 11. 1.
트레블버블로 다녀온 사이판 후기 3 켄싱턴에서 있던 5박 동안 우리의 일정은 단조로웠다. 어떻게 보면 사육당한 느낌마저 들기도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먹고 스노쿨링하면서 놀다가 점심먹고 수영장에서 놀다가 저녁먹고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놀고 술 마시고... 낮잠자고 싶으면 자고 쉬고 싶으면 쉬고 오히려 격리를 당하기 때문에 아무데도 나갈 수 없어 더욱 한가롭게 지내기도 했다. 그리고 드디어 한국에서 1, 사이판 공항에서 1, 세번째 PCR 검사를 했다. 체크아웃 하는날 아침일찍 층별로 몇시에 내려오라고 알려주면 내려가서 순서대로 검사를 받는 데 굳이 일찍 간다고 해서 좋은 건 아니다. 어차피 검사결과는 한꺼번에 통보해주기 때문에 걍 정해진 시간에 내려가서 받으면 된다. 그리고 우리는 풀부킹인 날짜에 왔기 때문에 결과가 예상보다 늦게 나온다고.. 2021.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