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와 렌트카를 예약하고
(** 비행기는 현재도 점점 스케쥴이 늘어나고 있고 딱히 기록해야 한다면 가격정도 인데..
그리 싸지 않은 가격이였음 3인에 106만원)
나름 준비해야하는 것이 일정과 예산 환전 그리고 MY SOS에 입국신고...
일정은 먼저 가야 할 곳이
교토 (남편이 일본 가는 이유가 2가지 인데 하나는 료칸 /하나는 교토)
USJ
가이유칸 (아이가 상어 고래를 너무 좋아함)
우리가 가는 일정이 일요일 출발 / 목요일 귀국이라
평일을 최대한 이용하기로 함.
첫날 10시 일본 도착이라 첫날에 아라시야마를 구경하고 료칸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그리고 USJ를 화요일 / 가이유칸과 쇼핑을 수요일에 하기로 했는데
화요일에 비온다고 해서 일정을 바꿈...
그렇게
일요일 : 아라시야마 /료칸
월요일 : 료칸 / 교통 (청수사, 금각사, 죽림공원) / 오사카
화요일 : 가이유칸 /쇼핑
수요일 : USJ
목요일 : 오전 11시 비행기로 인천 귀국.
일정을 잡다보니 조금 빡셈....
하지만 차로 다니니까 괜찮겠지 했는데 정말 대단한 착각이였다.
일단 렌트카를 하기에 숙소를 잡을 때 거리보다 주차 가능여부 및 주차료를 많이 봤다.
일본은 숙박을 한다고 무조건 주차료가 무료가 아니다.
호텔이더라도 주차장이 없거나 있더라도 주차료가 발생한다.
보통 하룻밤에 1500엔 정도 비싸면 2000엔이 넘는 곳도 있다.
뭐 좀 비싼 호텔은 무료인 곳도 있음. 단 숙박료가 그만큼 비쌈.
나는 그래서 알아보다가 부킹닷컴에서 단독주택에 주차도 무료로 할 수 있는 숙소를 찾음
위치는 난바역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 것 같고 좋은 점이라면 진짜 바로 앞에 구로몬 시장이 있어서
시장 구경하고 장보기엔 나쁘지 않음.
그리고 주차공간이 있는 데 우리가 빌린 차가 그래도 소형정도라 딱 들어가는 수준...
차가 중형정도만 되어도 주차자리가 좀 많이 후달릴 듯...;;;
3박 하는데 4만엔 정도에 빌렸다.
그리고 료칸은 추후에도 적겠지만 생각보다 오사카 시내에는 좀처럼 맘에 드는 료칸 찾기가 어려움. 그래서
교토 쪽에서 찾아봤는 데 좀 괜찮다 싶으면 인당 20만원 이상은 줘야한다.
그리고 환전은 뭐 지금 엔화가 많이 싸니까 정말 적기라고 생각함.
우리는 3인 가족 기준 (거의 남편과 내가 먹는 것이지만)
150만원 환전했고 6천엔이 남았다.
숙소 / 렌트카 / USJ 입장권은 카드로 결제하고
주차료 / 쇼핑 /식비 /가이유칸 입장료로만 140만원 정도 든거다...
생각보다 후덜덜하게 씀...근데 쇼핑을 많이했느냐.. 그건 또 아님...
쇼핑한 돈 20만원도 안됨..
다 식비 그리고...주차비가.........
그리고 제일 중요한 MY SOS
이건 코로나 19로 생긴 일본 입국 시 작성해야하는 입국 신고서다.
물론 예방접종증명서 영어로 된 것 출력 가야 하는 데 그거와 별개로 또 입력해야함.
여권정보 주소 일본 여행 동안 묵게되는 곳 그리고 접종 내용등을 작성하는 데
성인말고 미성년자는 부모 중 한명이 같이 입력하면 되고 첨부서류를 업로드 할 것 없다고
(no라고 하면됨) 작성하면 성인은 파랑색 아이는 노랑색으로 화명이 바뀜.
그리고 미성년자 아니는 접종증명서 대신 가족관계증명서 영문으로 꼭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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