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가볍게 모스카토 와인이나 사마실까 하다가 눈에 띄어서 업어왔다.
편의점에서도 자주 보이고 과일향 나는 맥주가 요새 많길래 그런건가 했는데, 편의점용 와인으로 나온거란다.
색깔별로 로제 레드 그리지오 라고 하는데 경험삼아 사봤음.
도수는 생각보다 높다. 12% 확실히 와인이 맞는갑다.
처음 마신건 Rose 캔색깔은 남색이라 전혀 매칭되지 않음.
되겔 달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맛은 정말 드라이한 로제였다.
특별히 향은 없었고 걍 스파클링 화이트를 마시는 느낌.
로제라는 느낌은 없었다.
맛이 뭐 다를까 싶었는데
와............와인이라기보다 가격 싼 양주 마시는 느낌....?
너무 맛이 없었다. 한 입 마시고 더이상 마시지 않음.
맛의 특징이 기억안난다.
걍 다시는 이 브랜드 마시지 말아야지로 끝남.
나름 12%도라고 용량이 많지 않은데도 3캔 다 마시지 알딸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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